16개월 영아들을 돌보면서 언어적인 부분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알아보았다. 같은 개월수이지만 아이들마다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아는 '이거 바바' 라는 문장부터 '엄마, 아빠, 함미, 언니, 오빠' 등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지만 남아는 '어어, 다다, 등 옹알이만 할 뿐이다. 어떤 언어적 특징이 있고 일상에서 어떤 방법으로 상호작용을 해주는 것이 좋을지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16개월 아가들의 언어적 특징 1. "아니"와 같은 부정적인 뜻을 가진 말의 의미를 알 수 있다.아기들은 부정적인 의사를 표현할 때의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싫거나 거부하는 의사표현으로 고개를 젓는 동작으로 표현을 할 수 있다.2. 엄마, 아빠 외 8개 이상의 단어를 말할 수 있다.이제 아기들은 어휘구사력이 발달함..
우연히 주식 관련 유튜브를 보다가 채널 '여의도 주식 타짜'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모든 동영상의 처음 부분은 자신은 15년 경력의 주식 전문가이고, 한때 모아둔 돈을 주식사기를 당했으며, 좋은 분을 만나 도움을 받고 이렇게 성공하게 되었다는 스토리를 펼친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근 3년간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고 많은 분들이 폭락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받아왔다. 잘못된 주식 투자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한테 무슨 대가를 바라겠느냐~재능기부를 하고 있고, 어려운 시장 같이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위 번호로 '입장'이라고 문자를 보내거나 '복구'라는 문자를 보내면 급등할 수 있는 주식을 알려주겠다~" 똑 부러지는 말솜씨와 철저한 분석이..
홍인기 님의 '처음부터 시작하는 단타전략'을 한번 읽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나로서는 한번 읽어서는 제대로 활용을 못할 듯싶어 다시 한번 읽으며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주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단타를 시작해서 쏠쏠한 용돈 벌이를 하하고 있다. 물론 두 가지 종목(에코프로, 실리콘투)은 하락하기 시작해서 아직 못 팔고 있지만 , 에코프로는 장기적으로 가지고 가며 추가매수를 할 예정이고, 실리콘투는 이번주에 매도하여 다른 종목을 매수할 생각이다. 나에게 맞는 투자는 무엇일지 고민하며 다시 한번 홍인기 님의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주가가 상승하는 과정 1번째 과정(재료)실적이 성장하는 종목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좋은 뉴스가 있는 종목주가 상승 기대감이 있는 종목2번째 과정(수급)매수세 유입3번째 과정..
맞벌이 부부의 최대 고민, 식사 메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뭐 먹나, 내일은 뭐 먹나, 이 고민만 매일 하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를 우연히 보다가 냉장고에 있는 반찬 두 가지로 김밥을 싸는 영상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 보여서 시도해 보았습니다. 누구나 다 있는 김치와 계란~ 덤으로 오징어채 볶음이 있어 세 가지 재료로만 김밥을 싸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김밥을 쌀 때는 재료 손질만 해도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두 가지 재료만 들어간 초간단 김밥이라 시간도 절약, 맛도 좋아 자주 해 먹게 되었습니다. 퇴근하니 8시, 전날 미리 준비해야 하지만 너무 귀찮아 그냥 잤더니 냉장고엔 먹다 남은 반찬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계란은 항상 있어 다행입니다. 밥에 참기름, 깨소금 넣고 식히는 동안 묵은지..